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역사를 다룬 전자책입니다. 이전 역사서인 삼국사기, 삼국유사에서 다룬 역사적 사실들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저자 나름대로 새롭게 해석하였습니다. 삼국사기를 쓴 김부식은 여러 세기가 지난 고려 시대의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역사가 에드워드 카는 '역사란 역사가와 그의 사실들 사이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의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삼국 시대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 안에서 교훈을 찾으려고 하였습니다. 이 책은 역사를 서술하는 형태로 되어 있지 않고, 읽는 사람이 읽기 쉽게, 역사적 사실들을 기준으로 문단을 나누어 놓았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역사에 관심을 가져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쓰기 전, 많은 역사서를 읽었습니다. 명지대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였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 '백설공주', '신데렐라', '인어공주', '눈의 여왕', '미녀와 야수', '알라딘과 요술램프',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신밧드의 모험' 등을 번역하여 전자책으로 냈습니다.